책 / Book

일하는 마음

아기상어 0 75 08.11 09:37

[일하는 마음] 

-부제: 나를 키우며 일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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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시 일을 보다

2. 어느 쪽이든 선택하기

3. 단단한 몸에서 단단한 마음으로

4. 아주 개인적인 동기부여

5. 좋은 일을 하는 좋은 사람

6. '우리'를 떠올릴 수 있어서 가능한 것들 


오랜만에 내돈내산 책. 이 책의 저자(제현주)는 임팩트 투자사 대표로, 맥킨지와 크레딧스위스, 칼라일에서 기업경영 및 M&A, 투자분야 전문가로 10여년간 일한 사람이다. 그 이후 그녀는 직장을 떠나 한 곳에 소속되지 않은 채로 10년 가량 일했다. 


저자는 나와 비슷하게 '일을 잘 하고 싶은' 사람이다. 물론 '일을 잘하지 않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직장일 눈치껏 대충하고 대충 넘겨서 대충 월급받고 살자'라는 사람은 단언컨대 적지 않다. 아주 많다. 만약 내가 그런 타입이었다면 지금 나는 행복할 수도 있을 텐데 아쉽게도(?) 다시 태어나야 그런 타입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매일매일이 쉽지 않다. 


저자가 끊임없이 던지는 키워드는 '탁월성'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직장인들이 추구하는 '전문성'이라는 것은 사실 획득하기 쉽지 않다. 하지만 그 '전문성'보다 얻기 힘든 것이 '탁월성'이다. 나는 이 '탁월성'의 개념을 직장생활 초창기 시절 외국 아티클이나 외국 블로그들에서 자주 봐왔다. 그래서 실제로 '탁월성'을 추구했고, 어느 정도 스스로 만족한 부분도 있었지만 직업적으로 여러가지 방황을 하게 되면서 그것이 누가봐도 분명한 '나의 산출물'이 된 것은 아니었다. 


이 부분은 우리 사회의 특수한 근로환경이 작용한 부분이 크기 때문에 100% 나의 잘못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결국 선택을 잘못한 나의 잘못이기도 하다. 


저자는 '탁월성'을 키워가는 것은 어느 정도 타고난 '감각'도 있지만, 거기에 '노력'이 뒤따라야 성취감을 얻을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나는 이 메시지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그동안 큰 욕심도 없었고, 일정 수준 정도의 내 기대에 나는 항상 부응했기 때문에 큰 불만이나 큰 야망이 없었다. 내 주변보다 나는 항상 대부분 우수한 성취를 이루었고, 내 주변에 어느 누구도 나에게 그 이상을 요구하거나 기대하지 않았다. 


나는 저자가 던지는 '탁월한 직업인'이 되고 싶다. 대한민국 사회를 살고 있는, '여성 직장인'으로서, 아니 '여성 직업인'으로서 이러한 생각과 글을 공유해주는 저자에게 무한한 감사함을 느낀다.  나도 누군가들에게, 꼭 '여성 후배'들뿐만 아니라 내 '(인생)후배'들에게 이런 사람이 될 수 있다면 정말 좋겠다. 정말 좋겠네~♬ 정말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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