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Movie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Alice in Wonderland, 2010)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Alice in Wonderland, 2010)
요약 미국 | 판타지 | 2010.03.04 | 전체관람가 | 108분
감독 팀 버튼
출연 조니 뎁, 미아 와시코우스카, 헬레나 본햄 카터, 크리스핀 글로버  
홈페이지 http://www.alice2010.co.kr/
 

티저포스터

팀 버튼의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비틀쥬스"의 분위기와 "유령신부"의 발랄함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팀 버튼의 작품 세계는 참으로 독특하다. 물론 이 영화는 원작을 그대로 만든 것이 아니다. 팀 버튼의 "개작"이 많이 들어갔다. 원작을 읽은지 하도 오래되어서 그 내용이 어떠한지는 모르겠지만, 이 영화는 팀 버튼에 의해서 더욱 새롭게 탄생했다고 보는 것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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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팀 버튼과 오래도록 작업한 조니 뎁을 보는 재미도 솔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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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현실을 반영한다고 했다. 그리고 꿈은 무의식에서 간절히 원하는 바를 보여준다고 했다. 원작과 상관없이 팀 버튼은 이 영화를 현실과 꿈의 이중적인 구조로 만들었다. (가장 대조적인 것이 앨리스가 청혼 받는 장면과 재버워크를 제거하기 위해서 투사를 찾으려는 장면일 것이다.) 게다가 팀 버튼은 "소녀" 앨리스가 아닌 "19세"인 앨리스를 기용했다. 19세 앨리스는 소녀와 다르게 자아 정체성을 찾아 가는 과정에서 거의 끝에 서 있는 위치일 것이다.

이 영화는 모봉구씨가 분석을 하면 정말 감칠맛 나는 내용이 나올 것 같다. 팀 버튼이 만든 이 영화는 소녀가 숙녀가 되는 과정을 매우 적절하게 묘사했다. 한국에서 꿈 분석을 많이 해 온 모봉구씨는 설화와 전설을 성적인 부분으로 해석을 했는데, 영화를 보는 내내 이 영화에도 성적인 코드를 많이 느꼈다.

하지만 이건 내가 느낀 것이고, 다른 관객들은 아마 많이 불편할 것이다. 그래도 "파르나서스 박사의 상상극장"보다는 훨씬 낫지 않을까.

사족 : 엔딩 크레딧에 힘찬 음악이 나오길래 무언가 했더니 OST에 에이브릴 라빈이 참여를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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