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Movie

강철대오 : 구국의 철가방 2011

강철대오 : 구국의 철가방 2011
요약 한국 | 코미디 | 2012.10.25 | 15세이상관람가 | 113분
감독 육상효
출연 김인권, 유다인, 조정석, 박철민 
홈페이지 www.kiminkwon.com

강철대오 : 구국의 철가방 

일단, 기대를 하고 보면 안된다. 제목에서 느끼는 분위기는 "강철" "대오" "구국" 그리고 "철가방"이다. 뭔가 섞이지 않을 듯한 분위기를 담았다는 느낌을 팍팍 뿌렸다. 그래서인지 시대 배경을 1980년대 중반으로 박았고 감히 꺼내기 힘든 소재인 "미 문화원 점거 사건"을 다루었다. (비슷한 영화가 이렇게 진지한 사건을 담아서 코믹으로 풀었는데, 그 역시도 크게 성공하진 못한 듯.)

강철대오 : 구국의 철가방 

철가방을 든 배달원이 여대생을 사랑할 수 있을까? 여자가 좋아하는 데에 남자의 직업이 문제겠는가. 문제는 남자의 "매력"이겠지. 김인권은 누가 봐도 그닥 매력없게 설정이 되어 있다. 차이고 치이는 과정에서 여자가 좋아하는 남자가 되기로 하는데, "체 게바라"를 언급하는 "하일"의 권고가 인상적이다. "단무지 두 접시 달란 말이다"

그렇지만, "미 문화원 점거 사건"으로 코미디를 만들려는 시도가 과연 웃기는 지는 잘 모르겠다. 뜬금없이 투사가 되는 "대오"의 모습이 "구국의 철가방"일까 싶기도 하고. 박철민씨의 경우 영화를 찍을때 무척 재미가 있었을 듯 하다. 역할에 진지하게 고민해 보지 않은 유다인이나 조정석, 그리고 외모상에서 유다인과 어울려 보이지 않는(생김새가 아니라 나이 대가) 김인권이 서로 물에 뜬 참기름마냥 동동거렸다. 

육상효 감독은 "달마야 놀자"의 두번째 버전도 만들고 "방가?방가!"도 만들었는데, 그 전 작품이 차인표를 섭외해서 찍은 "아이언 팜"이다. 시작도 참신하고 소재도 참신한데, 마지막 마무리가 안되는게 이 감독의 특징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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