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Movie

브라보 투 제로 (Bravo Two Zero, 1999)

브라보 투 제로 (Bravo Two Zero, 1999)

요약 남아프리카공화국 | 전쟁 | 15세이상관람가 | 115분

감독 톰 클레그

출연 숀 빈, 리차드 그라함, 제이미 바틀렛, 스티브 니콜슨 



브라보 투 제로 


이 영화는 1991년 걸프전을 배경으로 한다. 같은 시기를 배경으로 한 영화는 "Three Kings"가 있다. "Three Kings"가 은근히 걸프전을 비판했다면(영화 속에서 '석유가 좋아서 침공했냐? 그럼 석유 줄테니 맘껏 먹어라'라는 장면이 나옴), 이 작품은 실화를 기반으로 하여 전쟁의 무의미성을 고발했다(물론 이라크군의 고문 장면들은 지나친 면이 있었다). 



걸프전 당시 이라크에는 스커드 미사일이 많았다. 고정 발사대가 아닌 이동형 발사대는 비행기로 타격하기에 그 위치 찾기가 힘들었으니 공중 타격을 유도하거나 직접 침투하여 타격할 수 밖에 없었다. 영국의 특수부대 SAS(Special Air Service) 요원들이 바로 이런 역할을 맡았다. 미군의 경우 쿠웨이트와 터키에서 이라크군과 교전을 하고 있었으니 연합군으로 참전한 영국군은 특수부대를 동원하여 이러한 작전을 펼쳤다. (영화 속에서 영국군이 60년 만에 처음으로 내디디었다고 말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로렌스 경이 20세기 초반에 중동 지역에서 행한 아랍 독립 작전 지원을 의미하는 것일까?) 그러나 은폐 엄폐할 수 있는 숲속도 아니고 허허벌판 사막에서 이들이 작전하기는 쉽지가 않았다. 매우 "애국적인" 양치기 소년이 발견하여 이라크 군에 신고를 하였고 처음에는 추격대를 따돌렸는데 차량도 아닌 도보로 이동을 하니 쉽게 따라 잡혔다. 게다가 가지고 있던 무전 장비도 고장나게 되어 결국 8명 중 일부는 잡혔다. 후반부는 전투장면보다 고문 장면이 더 많이 나와서 혹평을 받은게 아닐까. 


이 영화는 "반지의 제왕"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보로미르 "숀 빈"이 나온다. 물론 정말 인상적인 것은 영화 속 인물들이 군장을 매고 구보로 도망간다는 점이다. 영국 SAS의 위용을 느낄 수 있는 영화였다. 보기드물게 91년 이라크전을 배경으로 한 영화. 이들의 작전 실패로 말미암아 2003년에는 도보가 아니라 차량으로 이동하는 수색대를 보냈고 그 결과는 아주 훌륭했다. 이 8명 중 1명이 도보로 탈출에 성공했는데, 그 사람이 쓴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이 영화를 만들었다고 한다. 2003년 이라크 침공을 보면 그 사람이 격세지감을 느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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