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Movie

Hunt for Eagle One : 전형적인...

헌트 포 이글 원 : 필사의 작전 The Hunt for Eagle One: Crash Point , 2006

요약 미국 | 액션, 전쟁 | 청소년관람불가 | 86분

감독 헨리 크럼

출연 마크 다카스코스, 테레사 랜들, 제프 파헤이, 조 수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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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형적인 비디오 영화.

그런데 요즘은 비디오로 안 나오니까 전형적인 DVD형 영화라고 해야 할까.

 

마크 다카스코스. 이 사람을 아시는가. 한때는 장 끄로드 반담과 함께 액션 배우 반열에 올랐었고 브라질 전통 무술 까뽀에이라를 소재로 한 영화에서도 주연을 맞았었다. 그뿐 아니다. 다국적 자본이 만든 영화 "크라잉 프리맨"에서 얼마나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는가.

그랬던 마크가 이제 이 영화에서 완전히 망가졌다. 망가졌다니. 그게 무슨 말일까. 이 영화에서 마크는 주연이다. 매우 당당하고 또 훌륭한 주인공이다. 그런데 무슨 말이냐.

 

실베스타 스탤런, 장 끄로드 반담, 아놀드 슈워츠제네거 등이 전쟁 영화에 나오면 짧은 머리 깎은게 진정 군인다웠다.

 

아니 이게 어인 일인가. 이거 화염방사기에 머리를 살짝 굽다 만 밤톨같이 나오는게 아녀. 아흐. 실망이 이만저만사만이 아니다. 어찌 이런가. 그다지도 섭외가 안 들어와서 지갑이 비었단 말인가.

 

그랬다. 마크는 1954년생. 이미 40대 중반에 들어선 "중년"이었다!!!

크로우에서, 늑대의 후에들에서 보여주던 그 멋진 청년이 아니었던 것이다.

 

아, 이거 어찌된 일인가. 영화에 대해서 평하라는데 마크에 대해서만 말하고 있다니.

그러니까 내 말이 그거다. 영화에 대해서 할 말이 없다는 거지!!!

 

시간 아까우니까 이 영화 보지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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