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Movie

대부 2 (The Godfather: Part II, 1974)

우쿄 0 10,525 2009.11.25 11:58
대부 2  (The Godfather: Part II, 1974)

    감독 :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출연 : 알 파치노, 로버트 듀발, 다이앤 키튼, 로버트 드 니로  

    요약정보 : 미국 | 드라마, 범죄 | 청소년관람불가 | 200분

대부(The Godfather) 비토 안도리니(Vito Andolini)는 시칠리(Sicilly)섬의 꼴레오네(Corleone)라는 마을에서 태어났다. 1901년, 그의 아버지는 이 지방의 마피아(Mafia) 두목을 모욕했다고 해서 살해되었다. 형 파올로(Paolo)는 아버지의 복수를 결심하고 산 속으로 들어가 버려서 비토가 상주로서 어머니와 함께 아버지의 상례를 치루었다. 그때 비토의 나이는 9살이었다.

 아버지의 장례식 중 맏아들 파올로가 총에 맞아 죽고, 비토(Vito Corleone: 로버트 드니로 분)는 어머니의 죽음으로서 돈 치치오(Don Ciccio)에게서 겨우 도망쳐 나와 미국으로 건너온다. 대부로 성장한 후에 비토는 다시 치치오를 찾아 복수를 한다.



전편에서 대부 아버지의 죽음과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서 노력하던 형의 죽음으로 새롭게 등장한 젊은 대부 마이클(Don Michael Corleone: 알 파치노 분)은 본거지를 라스베가스로 옮기고 패밀리의 사업을 가능한한 합법적인 것으로 전환하려고 애쓴다.


 이 과정에서 그를 제거하려는 음모에 부딪히고, 그는 치밀하고도 전격적인 일격으로 냉혹하게 반대파들을 제거하고 조직을 굳건하게 확대해 나간다. 이 과정에서 그는 배신한 의형마저 죽이고, 아내와도 헤어지는 등 인간적으로는 점점 더 외로워져 간다. 동생의 교육을 맡고 있던 의형을 제거 하는 장면은 이 영화의 슬픔을 이야기 해주고 있다.

아버지의 시대를 넘어서 새롭게 보스에 오른 마이클(알 파치치노)의 그의 성장 과정과 대비시켜 아버지 비토 콜레오네가 시실리에서 양친을 잃고 미국으로 건너와 뒷골목 노동자에서 마피아의 보스로 성장하기까지의 경과를 함께 보여주고 있다.이는 아들인 마이클과 비교를 시켜 새로운 시대의 막을 알리는 것이다.

(줄거리 참고: 네이버 영화 평론 이용함)

젊은 시절의 돈 꼴레오네.뉴욕의 뒷골목 노동자에서 암흑가의 보스로 성장을 하는 과정을 그려주고 있다.젊인 시절의 돈 꼴레오네는 로버트 드 니로가 맡아서 열현을 펼쳐 주었다.

새로운 뉴욕 암흑가의 대부, 마이클 꼴레오네(알 파치노)
보스의 기운이 풍긴다.

마이클 꼴레오네를 끝까지 도와주는 변호사 의형과 협력자
치밀하게 적을 제거하고 자신들의 자리를 완고히 한 이들은 완벽한 한 팀이었다.


항상 이전 시대가 가고 새로운 시대가 오면 그 시대에 맞는 변화에 대응할 줄 알아야 하면서도 전통은 지켜야 오래 살아 남는 법이다.바로 이 영화에서도 그런 부분이 보인다.

그리고 영화이기 때문에 미화가 되었겠지만,실제 이들의 삶이 저랬다면 살벌해서... 살기 힘들지 않겠겠는가??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