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Movie

나는 공무원이다 Dangerously Excited, 2011

영화광 0 11,596 2013.06.12 15:52
나는 공무원이다 Dangerously Excited, 2011 
요약 한국 | 코미디, 드라마 | 2012.07.12 | 전체관람가 | 101분
감독 구자홍
출연 윤제문, 송하윤, 성준, 김희정 

나는 공무원이다 


윤제문이 공무원으로 나오는 "소소한 블랙 코미디 영화"다. 여러 영화에서 거의 주연급 조연으로 나름대로 자리매김한 배우이기에 원톱으로 나오는 영화가 어떠할지 궁금해 하는 건 당연지사. 주연급 조연이 주연을 꿰찼을때 과연 영화 흐름을 주도할 능력이 있는지 살펴보는 재미도 있다. 사람마다 각자 능력이 다 차이가 있으니,  홀로 주연을 하면서 영화 전부를 끌고 가는 존재감이 큰 배우가 있는가 하면 존재감이 작아도 영화 구석구석 받쳐주는 배우도 있다. 윤제문은 이제까지 받쳐주는 조연보다는 좀 "독특한 조연"으로 많이 활약했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어쩌면 그런 부담감때문인지 영화는 윤제문의 나레이션으로 시작과 끝을 맺었다. 

나는 공무원이다 

남들이 볼땐 지루해도 본인이 생각할땐 인생을 스스로 즐기면서 산다는 마포구청 공무원. 어느날 조그만 사건에 휩쓸려서 인디 밴드 멤버들과 동거생활을 시작한다. 밴드 멤버가 빠졌는데, 이 공무원 나리께서 아는체하다가 껴들었다. 구청장님도 참석한 행사에서 얼레벌레 했지만...  이 영화는 코미디지만 "블랙"이다. 공무원 세계를 보여준 것도 그렇고 마지막 결론 내는 것도 딱이다. 다만, 윤제문 외 다른 배우들 특히 밴드 멤버들의 연기가 좀 아쉽다.

영어 제목이 아마 원래 감독의 의도였던 듯 한데, 편집상으로 볼때는 한글 제목이 딱 어울린다. "나는 공무원이다"라는 의미를 곰곰히 생각해보자면 윤제문의 첫 독백이 아마 크게 와 닿을 수 있다. 공무원을 아는 사람이라면 무릎을 탁 칠 정도. 



Comments

4컬러 민소매 블라우스 슬리브리스 여성나시 보들
쁘띠크로와 데일리패션향수_퍼스트러브(라일락향)
깔끔하게 가방속정리 백인백 정리파우치 유용한 이너백 속가방
4컬러 오리지널 롱 남성장화 방수장화 남성용 레인부츠 장마철 패션장화
갤럭시 A8 2018 사생활 액정보호필름1매
크리스탈프로링크캡슐케이스 갤럭시Z플립5 SM-F731N
갤럭시퀀텀3 멜로우 카드 젤리케이스 M536
갤럭시온7 2016 SPR 9H 강화유리 글라스 1매 G610
이케아 GLASIG글라시그 미니양초홀더 유리5x5cm 5개입
이케아 YLLEVAD 윌레바드 미니액자 화이트13x18cm
LED 전구 T 벌브 램프 40W 전구색 E26 비츠온
NEW 페인트 부자재세트 DIY 페인트도구 셀프페인팅 페인트용품
서울우유 멸균우유 1L x 10팩입
키친플라워 인덕션 냄비 멀티팟 국수 라면 냄비 18CM
고휘도 안전 반사 스티커 야간 킥보드 자전거 헬멧
피싱 이동식 로드백 거치대 태클박스 가방

부자되는집 내추럴 소프트 물티슈 캡형 100매_완구 미
칠성상회
네모랑고(NEMORANGGO) 냉온풍 튜브_2미터
칠성상회

맨위로↑